웹툰 '프린스의 왕자' 웹드라마화..AOA 유나 등 출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06 16: 10

네이버 인기 웹툰 '프린스의 왕자'가 KBS 웹드라마로 제작된다고 만화 콘텐츠 전문회사 와이랩이 6일 밝혔다.
'프린스의 왕자'는 꽃미남들로 이루어진 게임제작사 ‘캐슬 소프트’의 존폐를 걸고 펼쳐지는 두 완벽남의 좌충우돌 코믹 스토리를 다루는 웹툰. 웹툰 제작사이자 드라마 제작을 맡고 있는 와이랩은 "처음부터 영상화를 염두해 원작을 제작했다. 1~20대 여성 독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요새 가장 핫 한 웹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심엔터인먼트, KBS와 손을 잡고 캐스팅 및 각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원작 웹툰을 만든 제작사가 영상화를 진행하는 만큼 웹툰에서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첨가할 것이며, 이를 위해 원작자가 각본작업에 참여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프린스의 왕자'는 편당 10분으로 총 7회 제작을 예상을 하고 있으며, 웹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KBS에서 방영도 된다. 캐스팅은 극 중 남자 주인공 박시현 역에 FT아일랜드의 멤버 최종훈, 이몽룡 역에 임윤호, 극 중 박시현의 동생 역에 AOA의 멤버 유나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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