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2015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
KIA 선수들이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는 가운데 외야에 붙은 '나는 오늘 팀과 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가! 왜?' 라는 문구가 시선을 끌고 있다.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의 실전경기로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인 KIA의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는 오는 15일 우라소에구장에서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어 일본 프로팀들과 7차례 연습경기를 치루고 22일부터는 킨 구장 등에서 국내 프로구단과 4차례 연습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