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측이 배우 이하늬의 마유크림 홍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올리브의 한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에 “해당 마유크림이 우리 프로그램 협찬 진행 상품은 맞다”면서도 “다만 이 크림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청자에게 주는 선물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하늬 씨가 이 마유크림의 모델이 맞지만 홍보를 하기 위해 마유크림을 소개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이날 방송 콘셉트가 이하늬 씨 집에 갑작스럽게 방문해서 화장대를 그대로 옮겨온 후 소개하는 구성이었다. 이하늬 씨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마유크림이나 다른 제품들이 다 공개됐다. 마유크림을 특별히 홍보하기 위한 구성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하늬가 진행하는 ‘겟잇뷰티’는 지난 4일 방송에서 한 마유크림을 소개했다. 방송 이후 이 크림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하늬가 해당 제품의 모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홍보를 목적으로 방송에 노출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마유크림은 겨울철 수분을 공급해주는 화장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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