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조은정 아나,'아름다운 미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2.06 20: 21

승리를 위해 집념을 불태웠지만 예전 날서린 매서움이나 철벽같은 단단함은 없었다. '종이 호랑이' 같았다. 반면 GE 타이거즈의 신바람은 계속됐다. 전현직 나진 선수들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승부에서 GE 타이거즈가 깔끔한 완승을 거두면서 6연승을 질주했다.
GE 타이거즈는 6일 오후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2015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시즌 1라운드 나진 엠파이어와 경기서 '고릴라' 강범현과 '쿠로' 이서행이 친청 나진에 비수를 꽂으며 2-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GE 타이거즈는 롤챔스 스프링 IM과 첫 경기 승리 이후 6연승 행진을 내달리게 됐다. 반면 나진은 4패(2승)째를 당하면서 6위로 한 계단 주저앉았다.

경기 종료 후 조은정 아나운서가 승리팀 GE 선수들을 인터뷰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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