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과 최강희가 깊은 오해로 갈등을 빚고 있다.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 9회에서 고이석(천정명 분)과 차홍도(최강희 분)가 사소한 오해로 냉전기를 갖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도는 이석이 전 여자친구와 끌어안고 심지어 미련이 있다고 오해했다. 전 여자친구는 결혼 전 우울증으로 이석을 찾아왔고 장난으로 포옹을 했다. 이 모습을 본 홍도는 이석이 자신에게 진심이 아니라고 오해했다.

더욱이 이석이 전 여자친구와 침대를 사러 매장에 갔다가 우연히 립스틱이 묻었다는 것을 홍도가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오해는 더욱 깊어졌다. 이석은 홍도가 장두수(이재윤 분)와 함께 있는 모습에 질투했다. 서로 사랑하지만 오해가 생긴 두 사람은 서로 툴툴거리면서 상처를 안겼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로맨스를 다룬다.
jmpyo@osen.co.kr
‘하트투하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