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배종옥-유오성 은밀한 만남에 '충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06 21: 43

김재중이 배종옥과 유오성이 만나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6일 방송된 KBS '스파이'에서는 혜림(배종옥)과 기철(유오성)의 과거사가 공개됐다. 이어 두 사람은 모처에서 만났고, 선우(김재중)는 그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북에서 기철을 감시하기 위해 내려온 태식(정진)은 그동안의 작전은 너무 지지부진했다며, 좀 더 직접적으로 선우를 압박하자고 주장한다.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혜림. 정보국에서 일하는 아들을 포섭하라는 청천벽력 같은 임무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스파이로 나선다. 가정을 지키기 위한 절절한 모정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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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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