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윗소로우가 달콤한 화음을 선보였다.
스윗소로우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에서 더 클래식의 곡 '마법의 성'을 열창했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주 7위의 주인공. 그러다보니 멤버들은 무대 전 "지난주에 최하위를 하다보니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결의를 다졌다.

스윗소로우는 반주가 시작되고 그들 다운 달달한 음색으로 노래했다. 동화 같은 가사와 잘 어우러지는 스윗소로우의 화음도 이어졌다.
특히 노래의 절정에 이르러, 스윗소로우의 열창도 극에 달하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3'에서는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을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mewolong@osen.co.kr
'나는 가수다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