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만재도 잔류확정..유노윤호에 '즉각 보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06 22: 37

'삼시세끼'의 손호준이 거센 파도 때문에 만재도 잔류가 확정됐다.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 편'에서는 손호준이 게스트로 초대, 정선과는 다른 섬마을 만재도 생존기가 펼쳐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유해진은 아침 바닷가를 보더니 "바람이 불어서 배 못뜨겠다"고 말하고 손호준에게 "파도가 세다. 배 못뜨겠다"고 했다.

결국 손호준은 목포운항관리실로 전화했고 "주의보 내려서 배 운항 못한다. 거기 운항하면 울이 벌금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손호준의 만재도 잔류가 확정됐다.
이어 손호준은 절친 유노윤호에게 전화해 상황을 보고했다. 손호준은 "너 지금 웃을 때가 아니다. 배 타고 4시간 들어가야 되는데 배가 안뜬다"며 "뭘 여기다 자리를 잡냐.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노윤호가 "형 사랑한다"고 했고 손호준 또한 "나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이서진,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서의 산촌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로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한다. 여기에 장근석의 빈자리를 대신할 손호준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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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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