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도 섹시할 수 있다, 정답은 효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06 22: 50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섹시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함께 선보였다.
효린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에서 박미경의 곡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열창했다.
효린은 소찬휘의 뒤를 이어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박미경의 노래를 선곡했다. 정면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소찬휘의 폭발저긴 가창력이 이미 무대를 휩쓸고간 가운데, 효린은 이에 지지않고 가창력과 함께 섹시한 퍼포먼스로 걸그룹다운 무대를 꾸몄다.
효린에게 긴장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는 댄서들과의 호흡, 실수 없는 라이브 모두 놓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3'에서는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을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mewolong@osen.co.kr
'나는 가수다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