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차셰프에 고비왔다..'어묵탕 미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06 23: 11

'삼시세끼'의 '차셰프' 차승원에게 고비가 왔다.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 편'에서는 손호준이 게스트로 초대, 정선과는 다른 섬마을 만재도 생존기가 펼쳐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나영석 PD는 차승원에게 어떤 식사 메뉴를 줘도 차승원이 모두 해내자 제작진과 고민했다. 나영석 PD는 "난이도가 있는 걸 해야 한다"며 차승원에게 다음 날 저녁 메뉴로 어묵탕을 주문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저녁메뉴를 듣고는 말을 잇지 못했다. 모든 요리를 해내는 차승원도 어묵탕은 예상하지 못했던 메뉴였다.
차승원은 "어처구니가 없어서"라며 "관건은 생선살을 발라 으깨야 한다. 한 두 마리 가지고 안된다"고 했고 유해진은 "있는 만큼으로.."라며 말을 더듬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이서진,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서의 산촌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로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한다. 여기에 장근석의 빈자리를 대신할 손호준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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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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