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가족' 심혜진, 엄마는 용감했다 '모성애 폭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06 23: 24

심혜진이 엄마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용감한 가족'에서는 막내 설현의 생일이 그려졌다. 심혜진은 설현이 생선을 잘 먹던 것을 기억하고 생선을 준비하려 한다. 심혜진은 가족들과 회의를 하며 "엄마가 있는 것으로 돈을 바꿔서 생선을 사올 테니까 불 피우고 있으라"고 안심시킨 뒤 이장댁을 찾았다. 심혜진은 자신의 안마기를 팔고 메기를 구해 손질에 들어갔다.
이어 심혜진은 생선을 손질하는 법을 이장댁에서 배운다. 익숙치 않은 생선 손질에 두려워하면서도 자신이 직접 생선을 기절시키고 준비했다. 아이들이 라면을 먹는 동안에도 요리를 준비했고, 쭈루려 앉아 요리를 하던 심혜진은 아픈 허리를 안고 일어서기도 했다.

'용감한 가족'은 그들이 사는 집에서, 그들과 똑같이 일하고, 생활하며 느끼고, 진정으로 그 지역, 그 마을 구성원이 되는, 생활 밀착 가족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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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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