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강남이 니트 모자를 골무처럼 써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이모를 만나 니트 모자 두 개를 선물받았다.
그러나 이모가 건넨 모자는 강남에게 맞지 않았다. 마치 골무를 씌운 듯 들어가지 않은 것. 이에 강남은 당황해 "머리가 큰가봐. 안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모는 모자를 늘려 다시 씌워줬지만, 모자는 그럼에도 물구하고 잘 안들어가지 않아 억지로 끼워넣었다.
이어 강남은 이모의 두번째 선물인 흰색 모자도 잘 들어가지 않아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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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