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중국에서도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06 23: 45

배우 김광규기 중국 버전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를 선보였다.
김광규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백두산을 보기 위해 중국을 찾아 중국어로 명대사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백두산을 찾은 그는 중국 조선족 가이드를 만났다. 이어 김광규는 "중국어를 조금 할 줄 안다"면서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중국어 버전을 보여줬다.

알고 보니 이 가이드는 김광규의 팬이었다. 그러자 가이드는 "우리말로 해달라"고 요청, 김광규는 다시 한 번 원래 버전으로 대사를 읊었다. 가이드는 이에 "제가 그말을 정말 듣고 싶었다"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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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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