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아침식사 도중 소세지를 찾아 웃음을 유발했다.
6일 방송된 KBS '용감한 가족'에서는 삼일째 아침을 맞은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전날 설현의 생일 파티를 놓고 한바탕 대립각을 세웠고, 결국 이문식의 사과로 화해무드가 조성됐다.
다음날 아침, 남자들은 빈 속에 고기잡이를 나갔고, 남자들이 돌아올 시간에 맞춰 여자들은 식사를 준비했다. 가족들은 둘러앉아 식사를 했고, 박명수는 코코넛 밀크를 넣은 매운탕에 "태국 음식 똠양꿍 맛이 난다"고 좋아했다. 하지만 밥과 국만 있는 식단에 "이러니 금방 배가 꺼지지. 소세지 없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최정원은 "어린이 입맛이다"고 놀리기도 했다.

'용감한 가족'은 그들이 사는 집에서, 그들과 똑같이 일하고, 생활하며 느끼고, 진정으로 그 지역, 그 마을 구성원이 되는, 생활 밀착 가족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bonbon@osen.co.kr
'용감한 가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