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가족' 박명수, 현지아이들에 '사탕천사' 변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07 00: 12

박명수가 '사탕천사'로 변신했다.
6일 방송된 KBS '용감한 가족'에서는 삼일째 날을 맞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아버지가 잡은 고기를 손질하고, 그 와중에 동네 꼬마들이 하교를 한다. 하교를 하는 아이들을 보던 박명수는 사탕통을 꺼내고 와서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사탕을 받아들고 좋아하며 박명수를 안아줬다. 박명수는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을 보면 내 딸 같다"고 말했다.

'용감한 가족'은 그들이 사는 집에서, 그들과 똑같이 일하고, 생활하며 느끼고, 진정으로 그 지역, 그 마을 구성원이 되는, 생활 밀착 가족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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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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