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박스 1위 수성..점유율 소폭 상승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2.07 07: 21

영화 '쎄시봉'이 관객수 11만여명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쎄시봉'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11만2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1만7,627명을 기록했다.
개봉일인 5일 9만명을 동원한 것에 비하면 2만명 가량이 늘어난 수치. 그러나 상영관 역시 5일 757개에서 6일 773개로 늘고, 상영횟수가 3,918번에서 4,016번으로 늘어난 것에 비하면 드라마틱한 증가율은 아니다. 좌석점유율은 11.8%에서 13.2%로 올랐다.

2위 '주피터 어센딩'은 4만5천여명을 동원해 누적 9만426명을 기록했으며, 3위 '빅히어로'는 4만2,826명을 동원해 누적 194만518명을 기록했다.
4위 '국제시장', 5위 '강남1970'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국제시장'은 1300만까지 7만, '강남1970'은 200만까지 4만명이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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