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의 멤버들 중 민호, 성규, 수호, 종현이 귀국했다.
민호, 성규, 수호, 종현은 7일 오전 7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 첫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의 상해콘서트 일정으로 인해 곧바로 중국으로 이동했다. 오프닝 촬영에서 함께 했던 최강창민은 추후 분량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입국장에 들어선 네 아이돌 멤버들의 모습은 비교적 밝았다. 오랜 여행에 지칠법 했지만, 지친 기색보다는 미소가 눈에 띄었다.

한편 인도를 배경으로 그려질 '두근두근 인도'는 방송보다는 영화, 방송인보다는 영화배우가 스타가 되는 인도에서 펼쳐지는 술친구 6인방의 좌충우돌 신세계 개척기.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을 기획, 연출하며 독보적인 기획력을 선보인 이예지 PD가 2015년 새롭게 기획, 연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성규, 씨엔블루 종현, 엑소 수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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