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다정다감 엄마 본능..험상궂은 외모와 딴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2.07 08: 25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다정다감한 엄마 본능을 뽐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는 7일 강렬한 외모가 인상적인 돈스파이크가 섬세한 ‘엄마 본능’으로 어린이 출연자들의 식사를 챙기는 반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돈스파이크는 깜찍 소녀 채유를 자신의 무릎에 앉힌 다정다감한 포즈로 채유의식사를 돕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방송에서도 채유 밥 먹이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돈스파이크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채유와 반전 조합을 선사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들에게 줄 간식 딸기 냄새를 맡고 달려온 강아지 4마리로부터 필사적으로 딸기를 지켜내려는 돈스파이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 코너는 서장훈, 돈스파이크, 강남이 유치원 선생으로 변신해 5명의 아이와 6마리의 강아지들을 돌보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돈스파이크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서 큰 덩치에 예상치 못한 ‘소녀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돈마마’라는 새 애칭을 얻으며, 엄마들이 보내고 싶어하는 ‘유간지 유치원’ 만들기에 제 몫을 톡톡해 해내고 있다. 방송은 7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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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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