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이 여자친구한테는 화를 절대로 내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휘순은 최근 진행된 tvN ‘곽승준의 쿨까당’ 녹화에 참석, “여자친구를 사귀면 한 번도 화를 안 낸다”고 말했다.
이어 “딱 한 번 내면, 그 날은 헤어지는 날이다”라고 말해 상남자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엄마는 화 나셨을 때 쇼핑을 하고 싶어 하신다. 어버이날에 화 시원하게 푸시라고 신용카드를 드렸더니 900만원을 긁으셨더라"며 "엄마, 되도록 화 안내고 사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곽승준의 쿨까당’은 오는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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