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엔이 카리스마 리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예능프로그램 '빅스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빅스 멤버들이 여행지를 정하면서 토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파리, 뉴욕, 하와이 등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리더인 엔은 제주도를 고집했고, 엔은 제주도를 여행지로 결정하고 멤버들을 설득(?)하려고 했다.

엔은 "제 생각이 빅스의 생각이고, 빅스의 생각이 제 생각이고. 리더가 그래서 리더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어느 멋질 날'은 스타들이 직접 여행 계획을 세워서 떠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로, 그룹 샤이니를 시작으로, 에프엑스, B1A4,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그들만의 여행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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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뮤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