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의 집이 밀가루와 쓰레기로 가득찼던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는 김태우의 두 딸 지율, 소율 자매가 부모가 없는 사이 밀가루와 짜장 가루 등으로 집을 더럽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집이 난장판이 된 가운데 지율과 소율 모두 범인이 아니라고 잡아뗀 바 있다. 사건의 전말은 지율이가 주도를 하고 소율이가 열심히 어지럽히면서 30분 만에 집이 난장판이 된 것.

두 아이는 계속 가루를 쏟고 얼굴에 묻히는 장난을 했다. 이 모습을 본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육아 예능인 ‘오 마이 베이비’는 현재 리키김·류승주의 태오와 태린, 손준호·김소현의 주안, 김태우·김애리의 소율·지율, 김정민·루미코의 담율이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김정민 가족이 하차하고 오는 14일부터 슈·임효성 부부와 쌍둥이 라희·라율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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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