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의 아들 김태오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라면을 먹었다.
태오는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엄마, 아빠, 누나 태린과 함께 산천어를 잡으러 왔다. 엄마 류승주는 “라면을 처음 먹는 거야”라면서 라면을 먹였다.
하지만 4개월 전 류승주 몰래 라면을 먹였던 리키김은 당황했다. 그는 이내 “그치 처음 먹는 거야”라고 어색하게 연기를 했다. 이어 태오는 엄마가 준 라면을 숟가락에 떠서 손을 이용해 열심히 먹었다.

특히 이 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열심히 라면을 먹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육아 예능인 ‘오 마이 베이비’는 현재 리키김·류승주의 태오와 태린, 손준호·김소현의 주안, 김태우·김애리의 소율·지율, 김정민·루미코의 담율이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김정민 가족이 하차하고 오는 14일부터 슈·임효성 부부와 쌍둥이 라희·라율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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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