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아 제발'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2.07 17: 39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부산 KT의 경기가 열렸다.
4쿼터, KT 이재도가 오리온스 이승현 수비를 뚫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치열한 LG와의 경기에서 승자는 오리온스였다. 창원 LG에 4위를 내주며 5위로 내려 앉은 오리온스가 지난 5일 인삼공사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9-87로 승리했다. 이로써 상대 성적 3승 2패로 앞서나간 오리온스는 23승 21패를 기록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과로로 입원했던 KT 전창진 감독이 퇴원해 팀에 합류했다. KT는 한국농구연맹(KBL)에 지난 5일 울산 모비스전에 대해 심판설명회를 요청할 예정이다. 연장전에서 찰스 로드의 5반칙 상황, 경기 종료 직전 이재도의 돌파 상황에서의 파울콜이 불리지 않았던 부분 등의 판정이 석연치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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