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영원한 유재석바라기.."어울리는 콤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07 19: 13

박명수가 영원한 유재석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다.
박명수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계속해서 연합을 하기 위해 애썼다.
그는 멤버 모두 모여 긴장감 속에서 돈까스 식사를 할 때 조용히 유재석을 향해 나이프를 놓았다. 사랑의 작대기 대신 사랑의 나이프였던 것.

이에 정형돈이 "둘이 똘똘 뭉쳤다. 안 끼워준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오늘 또 느꼈다. 재석이랑 나랑은 어울리는 콤비라는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끝까지 간다'는 여러 겹으로 이루어져 있는 의문의 상자를 열 때마다 상금의 액수가 상승, 원하는 만큼 상자를 열어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 쟁탈 추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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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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