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로커 김혁권과 ‘스타킹’이 낳은 프로 가수 소향이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400회 특집에서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열창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적인 가사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400회 특집 마지막 무대답게 이들의 노래는 고난을 딛고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사는 이들을 위로하며 감동을 안겼다.
한편 강호동이 이끄는 ‘스타킹’은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을 해서 7일 400회를 맞았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의 톡톡 튀는 장기와 가슴 뭉클한 인생사를 안방극장에 공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400회는 ‘스타킹 어워즈’라는 이름으로 화제의 출연자들이 함께 했다. 우슈 신동으로 출연한 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된 이하성 선수, 댄스 신동 나하은, 한국판 머라이어 캐리 소향, 전신마비 로커 김혁건이 출연했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특별 MC로 나서며, 배우 최정윤과 정가은, 개그맨 신봉선, 링컨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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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