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투스와 진에어 그린윙스가 롤챔스 사상 최장 시간 경기를 기록했다.
CJ와 진에어는 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1경기에서 79분 50초 가량 진행하면서 국내 롤챔스리그 사상 최장시간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로 기존 롤챔스 최장 시간 경기 기록이 새롭게 쓰여졌다. 이전 최장시간 기록은 지난해 3월에 69분 18초 동안 진행된 나진 실드와과 제닉스 스톰 경기였다.

하지만 세계 최장 시간 경기 기록을 깨지는 못했다. 세계 최장시간 기록 롤챔스 경기는 지난해 LCS에서 열린 디그니타스와 컴플렉시티 경기로 80분 34초 동안 진행됐다.
한편, 진에어는 이날 CJ를 이기면서 4승 2패 승점 5점을 기록하며 롤챔스 순위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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