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용건, 김현주에 단단히 삐졌다.."안 만나"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07 20: 41

'가족끼리 왜 이래' 김용건이 김현주에게 단단히 삐졌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가짜 임신을 한 예비 며느리 강심(김현주 분)에게 삐진 문회장(김상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회장은 아내 설희(나영희 분)와 다툼을 벌이던 중 울컥한 그로부터 강심이 가짜 임신을 했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강심은 문회장의 사무실 앞에까지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려고 했지만, 문회장은 그런 그를 문전박대하며 "차실장 얼굴 안 보고 싶다"고 밀어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 바라보고 살아온 아버지가 3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 받고 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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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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