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이재윤 앞에서 천정명 선택.."나 가야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07 21: 23

배우 최강희가 이재윤의 앞에서 천정명을 선택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는 장두수(이재윤 분) 앞에서 고이석(천정명 분)을 선택하는 차홍도(최강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은 범인 정신상담을 위해 홍도와 강남경찰서를 향했다. 두수는 자신에게 전세금을 돌려주려는 홍도에게 “나 못보낸다”며 감정을 폭발시켰다.

마침 고이석이 그 장면을 목격, 두수는 홍도의 팔을 잡으며 “너한텐 못 보낸다”고 말했고 이석은 홍도에게 “니가 와”라고 홍도의 선택을 바랐다.
이에 홍도는 “나 가야돼요. 안그러면 내가 미쳐요”라며 이석을 선택했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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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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