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더원 측 "前여친 직원등재, 사실무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07 21: 35

가수 더원 측이 더원 전 여자친구의 소속사 직원 등재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원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 여친의) 직원 등재는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적 입장은 소속사에서 주중에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널A는 더원이 전 여자친구인 이모 씨와 딸의 양육비 문제로 다투다 문서위조 협의로 피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원은 그동안 전 여자친구에게 양육비를 지원하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 씨를 자신의 전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받도록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더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4일 오후 OSEN에 "아직 경찰에서 정식으로 조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다"라며 "현재 공연을 위해서 중국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귀국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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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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