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조니뎁 "폴 베타니와 콧수염 얘기, 좀 징그러웠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07 21: 52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폴 베타니와 콧수염 얘기를 하는 영화의 내용이 "징그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조니 뎁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속 수염이 진쨔냐는 물음에 대해 "붙인 거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떼고 붙일 때 아프지 않느냐"는 말에 "아세톤으로 하면 된다"고 했고, 콧수염 분장 때 어려운 것에 대해 "분장에만 2시간 반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영화에 대해 "두 성인 남자가 여러 콧수염 사진들을 보내고 이야기하는 게 좀 징그러웠다"고 익살스럽게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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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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