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우리 결혼했어요'를 본 어머니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송재림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예능 어록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드라마랑 리얼 예능이랑 다르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본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부모님이랑 여동생이 내 일에 대해서는 말을 안 한다. 나도 일 얘기하는 걸 안 즐긴다. 자식이 (사람들 사이에서) 얘기가 나오면 본인 가슴에 못을 박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또 "그래도 보시더라"고 말해 애교 넘치는 아들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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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