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의 장동민이 정은지의 말에 분노했다.
7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MC 성시경, 전현무, 김민종, 장동민, 신이 첫 번째 가상연인 정은지와 가상현실 연애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정은지가 영상 속에서 "나 뭐 달라진 거 없어?"라고 물었다. 남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질문을 한 것.
이에 장동민은 "이런 거 물어보는 여자였으면 여기 앉아있지 않는다"며 "나한테 이 말은 '시작부터 싸울까'라는 말로 들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2012년 방송돼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가 됐던 JTBC '상상연애대전'의 리부트 버전이다. VCR 속 ‘가상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며 여성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자신의 데이트 유형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솔로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자 하는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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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홀로 연애중'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