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연애중' 김민종, 정은지와 '나 잡아봐라' 하다 '콜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07 23: 25

'나홀로 연애중'의 김민종이 저질체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MC 성시경, 전현무, 김민종, 장동민, 신이 첫 번째 가상연인 정은지와 가상현실 연애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번째 에피소드는 정은지가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나 잡아봐라"하며 뛰었다. 이에 김민종, 성시경, 장동민, 신은 러닝머신에서 실제로 뛰기 시작했다.

정은지는 "나 육상선수 출신인거 알지?"라며 전속력으로 뛰었고 MC들도 더 속도를 내서 뛰었다. 어디서 거친 숨소리가 들렸고 알고 보니 김민종이 거칠게 숨을 쉬고 있었다.
이에 러닝머신은 곧 멈췄고 김민종은 힘든지 콜록 거리며 기침했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2012년 방송돼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가 됐던 JTBC '상상연애대전'의 리부트 버전이다. VCR 속 ‘가상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며 여성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자신의 데이트 유형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솔로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자 하는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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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홀로 연애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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