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반려견 생겼다..장터 출신 '똑순이'

 '인간의 조건2' 멤버들에게 반려견이 생겼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는 5일장에 갔다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2만원을 주고 강아지를 사 온 봉태규-허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태규와 허태희는 철창 속에 갇혀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을 보고 넋이 나갔다. 장을 보고 나서도 한참 고민을 하던 두 사람은 결국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에 흔들려 구입하고 말았다.

이후 '인간의 조건2' 멤버들은 강아지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강아지의 이름을 '똑순이'라고 지었다.

한편 '안간의 조건2'는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이 멤버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물없이 살기에 도전, 최소한의 물로 생활하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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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