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반려견 똑순이에 푹 빠졌다..지극정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07 23: 47

'인간의 조건2' 멤버들이 반려견 똑순이에게 푹 빠졌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는 귀한 물로 똑순이의 목욕을 시키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태규와 허태희는 장터에서 귀여운 강아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이를 구입해 반려견으로 데려왔다.

"사료는 어떻게 주느냐"며 없는 형편(?)으로 인해 걱정을 하던 멤버들은 이내 강아지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강아지의 이름을 똑순이라고 지어주며 지극정성을 다해 보살폈다.
특히 현재 최소한의 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은 똑순이를 위해 우물에서 받아온 물을 끓여 목욕을 시키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간의 조건2'는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이 멤버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물없이 살기에 도전, 최소한의 물로 생활하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ujenej@osen.co.kr
'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