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윤상현, 사고뭉치 허태희에 "트러블메이커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07 23: 56

배우 윤상현이 계속해 사고를 치는 배우 허태희를 트러블메이커라 칭했다.
윤상현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 우물에서 물을 퍼올리다 바가지를 떨어트린 허태희에게 "트러블메이커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앞서 허태희는 계란을 깨는 등 여러가지 사고를 친 전적이 있는 상황. 허태희는 "왜 하필 나야?"라고 변명했다.

이후 우물에 떨어트린 바가지는 온 동네 사람들이 함께 해결하기 위해 나선 동네 미션이 돼 버려 허태희를 민망하게 했다.
한편 '안간의 조건2'는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이 멤버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물없이 살기에 도전, 최소한의 물로 생활하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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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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