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선두를 질주했다.
첼시는 8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 파크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서 아스톤 빌라를 2-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승점 56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헐 시티와 승부를 가리지 못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9)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우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첼시는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윌리안의 크로스를 에뎅 아자르가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1-0으로 앞섰다. 이후 첼시는 아자르와 오스카 등을 앞세워 추가골을 노렸지만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감했다.
기쁨도 잠시였다. 첼시는 후반 초반 일격을 맞았다. 아스톤 빌라는 후반 3분 요레스 오코레가 카를레스 힐의 코너킥을 천금 헤딩 동점골로 마무리했다.
후반 21분 첼시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양쪽 풀백이 합작품을 만들어냈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왼쪽 측면을 완벽히 허문 뒤 패스를 내줬고,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환상적인 왼발 슛으로 아스톤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이후 존 오비 미켈 등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고, 1골 차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귀중한 승점 3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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