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과 서강준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 8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형제로 출연 중인 김상경과 서강준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차강심(김현주 분)과 문태주(김상경 분)의 결혼식 장면이 촬영된 날 턱시도를 입고 있는 김상경과 깔끔하게 수트를 차려 입고 있는 서강준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극중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문태주와 윤은호(서강준 분)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때때로 서로에게 의지하는 달달한 형제 케미를 선사하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평소 현장에서도 김상경은 후배 서강준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서강준 또한 선배 김상경을 깍듯이 대하며 실제 형제 같은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상경과 서강준의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나올 때가 제일 재미있다”, “태주 형님 결혼 축하 드려요”, “김상경 서강준 형제 케미 좋다”, “다음 주면 끝난다니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다음주 1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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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