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재영, 전속계약 끝내고 FA시장 나왔다..독자 활동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2.08 08: 24

배우 정재영이 FA 시장에 나왔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재영은 최근 연예기획사 엘디비엔컨텐츠와 전속 계약을 마치고 독자적인 활동 중이다.
정재영은 지난 2013년 6월, 6년여만에 소속사와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던 바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캐스팅된 정재영은 현재는 일단 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영은 현 영화계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연기파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연기파 배우로 꼽히는 굵직한 충무로 배우들은 본인의 회사를 차린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소속사를 두고 있다.
한편 정재영은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 1-1', '신기전', '글러브', '이끼', '내가 살인범이다', '방황하는 칼날', 'AM 11:00' 등을 선보여왔다. 이혜린 작가의 원작을 영화화 한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에도 연예부 부장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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