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결혼 후 달라진 자신의 되돌아봤다.
양동근은 8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이영자와 함께 청정바다 완도로 떠났다.
이날 양동근은 된장찌개와 굴밥을 요리해 이영자와 저녁 식사시간을 가졌다. 이영자는 양동근에게 "결혼 후 달라졌다. 무뚝뚝했었는데"라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 이미지에 갇혀 살았다. 이미지에 갇혀 살으니 좁아지더라. 결혼 후 달라졌다. 아내는 개그동아리 출신이다.결혼전엔 얌전했는ㄷ 결혼후에는 완전이 다른 사람이더라. 그런 모습이 정말 고맙다. 나를 기쁘게하려고 만난 사람이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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