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음식은 고칼로리? 몸매관리 제품에 눈길이 가는 이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2.08 09: 33

 설 명절이 1주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 선물 준비에 가장 바쁠 시기이지만 최근 들어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이 명절 선물 버금가는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 포함 총 5일을 쉴 수 있는 긴 명절 연휴로 고향을 찾는 사람만큼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했다. 설날 여행족의 증가는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음료 제품들의 인기를 부추겼다. 좀 더 예쁘고, 건강한 몸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돌코리아의 'Dole 후룻&넛츠 프리미엄'은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고급 품종과 높은 등급의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사용한 데일리넛 제품이다. 노화방지 및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호두와 캐슈넛을 비롯, 국내 수입되는 최고 등급인 엑스트라 넘버원(Extra No.1)등급의 아몬드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와 비만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데일리넛 상품 최초로 들어간 푸룬(말린자두)은 식이섬유가 사과의 12배, 비타민A가 사과의 24 배 가량 들어 있어 변비예방에 탁월하다. 20g의 낱개 포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한 번에 적당량을 먹을 수 있어 여행 전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의 간식으로 적합하다.

농심 켈로그의 ‘스페셜K 블루베리’는 기존의 쌀로 만든 푸레이크에 상큼 달콤한 블루베리를 추가해 더욱 맛있게 몸매관리를 할 수 있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이번 제품은 한 끼(1회 분 40g)당 열량이 152칼로리(kcal)로,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분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일반 쌀에 비해 식이섬유는 물론 단백질 및 미네랄 함유량이 높은 잡곡밥은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잇다. 풀무원 식품의 ‘밤과 병아리콩으로 고소함을 더한 퀴노아 영양밥’은 국내산 햅쌀과 찹쌀에 퀴노아, 병아리 콩, 통밤, 기장, 아몬드, 메밀, 무 등의 재료를 사용했으며 각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나트륨을 줄인 식품이 좋다. 친환경식품 전문업체 레퓨레가 출시한 ‘리염으로 구워 바삭바삭 맛있는 김’은 시중에 나와 있는 일반 조미김 대비 기름과 소금의 함량을 각각 절반 이상 수준으로 줄여 칼로리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염도 자체도 낮아 고혈압과 당뇨 환자 등을 위한 저염식단에 적합할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 목적으로도 도움 받을 수 있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자몽 향이 첨가된 저열량 식이섬유 음료로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는 식이섬유 5g을 함유하고 있다.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저칼로리(15kcal) 저당류(0g) 음료로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타타리메밀은 히말라야 고원, 중국 티벳 등 해발 2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메밀로, 고산 지대의 큰 일교차에 의해 '루틴'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현관벽을 강화,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려져 있다. 웅진식품의 ‘몸 속까지 맑은 메밀차’는 메밀 특유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차 음료로, 운동 시 물 대신 마시면 몸매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지난 5월에 제로(Zero) 칼로리로 리뉴얼한 ‘팻다운 아웃도어’도 다이어트 음료 제품이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과 더불어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 성분을 포함해 갈증 해소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료다. 여기에 필수 아미노산인 BCAA성분까지 가미해 생활 스포츠나 야외활동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했다.
100c@osen.co.kr
각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