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9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벤트 '언콰이어트 나이트(Un-Quiet Night)'를 개최, 마니아 판정단을 뽑고 이번 활동을 뒤돌아 본다.
서태지컴퍼니는 공식홈페이지 통해 "오는 13일 서태지의 9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언콰이어트나이트'를 개최하고, 마니아분들과 함께 정리하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태지 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편안한 분위기의 라운지 클럽에서 서태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음악과 함께 건강한 대화와 행복한 웃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

이번 이벤트에는 마니아들이 패널로 선정된다. 이들은 파티 중 '매니아, 서태지를 말한다' 코너에 출연, 서태지 9집 활동에 전반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이번 활동 중 선보였던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대한 의견을 발제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패널 모집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1일 오후 8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해 10월 29일 새 앨범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으로 컴백했으며, 지난 7일 부산을 마지막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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