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배우 조니뎁과 폴 베타니를 인터뷰 한 방송인 리아가 알고보니 '폭풍 성장'의 주인공이란 사실일 알려졌다.
지난 7일 방송 된 ‘연예가중계’에서는 인터뷰어로 활약중인 리아가 영화 ‘모데카이’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과 폴 베타니를 인터뷰, 빼어난 미모와 유창한 진행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리아는 과거 KBS 2TV ‘스타골든벨’의 스피드 잉글리쉬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 당시 예쁘고 귀여웠던 외모는 물론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그는 이후 ‘TV 유치원 파니파니’ 등의 프로그램으로 활약해왔다.
리아는 조니뎁과 폴 베타니에게 영화에 관련 된 질문은 기본, 농담까지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해나갔다.
오는 2월 새롭게 선보이는 tvN ‘SNL코리아’ 여섯 번째 시즌의 새 코너 ‘글로벌 위켄드’ 진행자로 투입될 예정. 리아가 출연하게 될 ‘글로벌 위켄드’는 앞서 시즌1에서 4까지 ‘SNL코리아’를 대표했던 '위켄드 업데이트'의 글로벌 버전으로 ‘연예가중계’ 인터뷰어에 이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리아가 출연하는 ‘SNL코리아’ 시즌6은 오는 14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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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