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고된 촬영에도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아중은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 신하경 검사 역을 맡아 전작보다 한층 깊고 섬세해진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한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촉박한 일정과 연일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도 물 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정작 김아중은 외모에 신경 쓰지 않고 캐릭터의 성격과 작품의 분위기에 맞는 메이크업을 주문했다"며 "10년 동안 인연을 맺어온 우현증 원장과 여러 번 상의 끝에 따뜻함이 묻어나는 신하경 검사만의 모던 피치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아중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우현증메르시' 우현증 대표는 "검사라면 왠지 차가운 이미지가 있는데 신하경 캐릭터는 따뜻함을 가미한 메이크업이 포인트다. 눈썹은 선하게 입술은 여성적인 컬러를 배치하는 반면 눈매는 또렷하게 그려 냉철함이 빛나게 했다"고 비결을 전했다.
'펀치' 지난 방송 분에서는 극중 조재현, 최명길을 잡기 위해 두뇌게임을 하는 김아중의 냉철하고도 정의로운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펀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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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