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OSEN=이슈팀] 요르단이 아랍에미리트 군의 도움을 받는다.
뉴시스 등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는 현지시간 7일 F-16 전투기 비행중대를 요르단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는 요르단의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 공격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는 요르단과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격퇴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가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요르단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에서도 분노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복을 공언한 요르단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여성 테러범을 사형 집행한 이후 전투기 공습을 벌이고 있다.
IS와 요르단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도 가세하며 긴장감이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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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