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윤이 아내 조은애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조재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조재윤은 "결혼하지 못할 줄 알았다"며 "아내는 배우 출신 쇼호스트다. 어느날 TV를 보다가 방송에 나온 모습을 봤다. 그날따라 예뻐 보이더라. 그래서 연락을 했는데 왜 이러냐고 반응하더라. 그뒤 3주 후 함께 여행을 갔다. 그곳에서 첫키스를 했다. MBC '기황후' 출연료로 여행을 갔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지난 7일 9세 연하 조애씨와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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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