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엄태웅에 “남자 애들 둘..놀라지 마라” 경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08 17: 04

이휘재가 엄태웅에게 경고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과 통화하는 엄태웅과 딸 지온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태웅은 이휘재에게 “지온이가 또래 친구가 없다. 쌍둥이랑 3달 차이라 친구인데, 한 번 만나게 해줬으면 좋겠다. 시간되면 와달라”고 초대했다.

이휘재는 “남자 애들 둘이다. 놀라지 말라. 남자애들은 가만히 안 있는다”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지온이는 휴대전화에 뽀뽀하며 이들과 만나기를 기다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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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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