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송일국, 다르지만 잘 어울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08 17: 25

추성훈과 송일국이 전혀 다르지만 묘하게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과 추성훈은 한 식탁에 앉아 식사했다. 고기를 안 먹으려는 송일국과 고기만 먹는 추성훈은 식성부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식사 중 대화도 거의 없이 창밖의 풍경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이야기 하는 등 무뚝뚝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추성훈과 송일국은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아빠라는 공통점으로 어색함을 지워나갔다. 추성훈은 송일국의 설거지를 도우면서 “맨날 이렇게 하려면 힘들겠다”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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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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