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와 김종민이 오징어 조업 리포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강원 고성에서 그 많던 오징어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특집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와 김종민은 오징어 조업에 당첨됐다. 이들은 새벽 4시에 기상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이들의 임무는 오징어 조업 리포트. 김준호는 오징어 배에 오징어 대신 임연수어가 많이 잡히자 의아해했다.
선장은 “오징어가 잘 잡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 오징어 선단이 들어온 이후 40% 가량 어획량이 줄었다고.
이들은 오징어 품귀 현상으로 리포트를 무사히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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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