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윤보미, 결국 화생방 중도 포기..'멘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2.08 18: 42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결국 화생방을 중도 포기했다.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여군 특집으로 진행, 김지영, 박하선,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부사관이 되기 위한 관문을 통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윤보미는 어릴적 해병대 캠프에서 경험했던 화생방 훈련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화생방 훈련 전부터 극도의 공포를 느꼈다.

이에 위기를 극복하고 화생방 훈련에 임했으나, 이내 가스가 들어오자 급격히 멘탈이 무너지며 발을 동동거렸다.
윤보미는 결국 출구를 향해 가고자 하는 제스처를 취했고, 이를 지켜본 안영미는 "우리가 있지 않느냐"며 손을 꼭 잡았지만 결국 출구를 향해 돌진, 중도 포기하고 말았다.
뒤이어 안영미, 이다희가 중도 포기하며 화생방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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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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